가자리
가자리는 주로 인도 아대륙에서 발견되는, 특정 유형의 벽돌 또는 건축 자재를 지칭하는 용어입니다.
가자리는 일반적으로 소성되지 않은, 즉 햇볕에 말린 진흙 벽돌을 의미합니다. 이러한 종류의 벽돌은 비교적 쉽게 구할 수 있는 재료로 만들어지며, 특히 건조하고 더운 기후에서 저렴하고 실용적인 건축 자재로 널리 사용됩니다. 가자리는 강도가 낮고 습기에 취약하기 때문에 내구성이 필요한 구조물보다는 담장, 임시 건물, 또는 저층 건물 등에 주로 사용됩니다.
가자리는 지역에 따라 다른 이름으로 불리기도 하며, 제조 방법이나 사용되는 흙의 종류에 따라 품질이 달라질 수 있습니다. 소성된 벽돌에 비해 유지 보수가 더 자주 필요하지만, 환경에 미치는 영향이 적고 재료를 쉽게 재활용할 수 있다는 장점이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