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라시온 세이스
오라시온 세이스 (Oration Seis)는 일본 만화 및 애니메이션 《페어리 테일》에 등장하는 어둠 길드 중 하나이다. "육마장군(六魔将軍)"이라고도 불리며, '소망'을 이루기 위해 활동하는 6명의 강력한 마도사로 구성되어 있다. 길드 마스터는 브레인이다.
개요
오라시온 세이스는 '니르바나'라는 강력한 고대 마법을 부활시켜 세계를 혼란에 빠뜨리는 것을 목표로 한다. 이들은 각자 특수한 마법 능력을 가지고 있으며, 페어리 테일을 비롯한 연합군과 격렬하게 싸운다. 길드의 멤버들은 과거에 큰 고통을 겪었으며, 그 고통을 해소하기 위해 자신만의 '소망'을 추구한다.
주요 멤버
- 브레인: 오라시온 세이스의 길드 마스터이자 뛰어난 지략가. 육체 강화 마법과 암흑 마법을 사용한다. '니르바나'를 부활시켜 세계를 지배하려는 야망을 품고 있다.
- 코브라: '독룡의 코브라'라고 불리는 드래곤 슬레이어. 맹독을 자유자재로 다루며, 상대방의 생각을 읽는 능력을 가지고 있다. 렉서스 드레아와 마찬가지로 2세대 드래곤 슬레이어이다.
- 엔젤: '천사'라는 이름과 달리 잔혹한 성격을 가진 여성 마도사. 정령 마법을 사용하여 강력한 천사 정령들을 소환한다.
- 레이서: 스피드 마법을 사용하여 상대를 압도하는 마도사. 주변의 시간을 느리게 인식하게 만드는 마법을 사용한다.
- 핫아이: '열안'이라는 별명처럼 눈에서 고열을 발산하는 마법을 사용한다. 원래는 정의로운 성격이었으나, 니르바나의 영향으로 변질되었다.
- 미드나이트: '심야'라는 이름처럼 어둠을 조종하는 마법을 사용한다. 환영 마법에 능하며, 공격을 굴절시키는 능력도 가지고 있다.
니르바나
오라시온 세이스가 부활시키려는 고대 마법. 빛과 어둠을 반전시키는 힘을 가지고 있으며, 세계를 혼란에 빠뜨릴 수 있는 위험한 존재이다. 니르바나를 파괴하는 것이 오라시온 세이스 편의 주된 목표이다.
결말
오라시온 세이스는 페어리 테일 연합군과의 전투에서 패배하고, 멤버들은 모두 체포된다. 하지만 일부 멤버는 이후 다른 사건에서 재등장하기도 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