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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리 타르마크

유리 타르마크 (Jüri Tarmak) (1946년 7월 21일 ~ 2022년 3월 22일)는 에스토니아의 높이뛰기 선수로, 소련을 대표하여 국제 대회에 출전했다. 1972년 뮌헨 올림픽에서 금메달을 획득했다.

생애 및 경력

유리 타르마크는 에스토니아 소비에트 사회주의 공화국 (현재의 에스토니아) 탈린에서 태어났다. 그는 어렸을 때부터 다양한 스포츠에 재능을 보였지만, 특히 높이뛰기에서 두각을 나타냈다.

타르마크는 스트래들 기술을 사용하는 마지막 올림픽 높이뛰기 금메달리스트였다. 이는 이후 포스베리 플롭 기술이 대중화되면서 사라진 기술이다. 1972년 뮌헨 올림픽에서 타르마크는 2.23m를 뛰어넘어 동독의 스테판 융게와 미국의 드와이트 스톤을 제치고 금메달을 목에 걸었다.

올림픽 금메달 이후 타르마크는 스포츠 경력을 마무리하고 학업에 집중했다. 그는 탈린 공과대학교에서 경제학 박사 학위를 받았으며, 이후 금융 분야에서 일했다.

주요 성적

  • 1972년 뮌헨 올림픽: 금메달 (2.23m)

사망

유리 타르마크는 2022년 3월 22일, 75세의 나이로 사망했다.

기타

유리 타르마크는 에스토니아의 스포츠 영웅으로 여겨지며, 그의 올림픽 금메달은 에스토니아 스포츠 역사에서 중요한 순간 중 하나로 기억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