엘리자베스 길리스

엘리자베스 길리스 (Elizabeth Gillies) (1993년 7월 26일 출생)는 미국의 배우, 가수, 댄서이다. 뉴저지 주 해컨색에서 태어났다.

생애 및 경력

길리스는 아역 배우로 경력을 시작하여 다양한 광고와 연극에 출연했다. 그녀는 브로드웨이 뮤지컬 "13" (2008)에서 샬럿 역을 맡아 데뷔했으며, 이후 니켈로디언의 텔레비전 시리즈 "빅토리어스" (2010-2013)에서 제이드 웨스트 역으로 이름을 알렸다. "빅토리어스" 출연 이후, "화이트 칼라", "아이칼리", "샘 & 캣" 등 다양한 텔레비전 시리즈에 게스트로 출연했다.

길리스는 또한 영화 "애니멀" (2014), "베케이션" (2015) 등에 출연했으며, 2015년부터 2016년까지 FX의 시리즈 "섹스 & 드러그 & 록 & 롤"에서 지지 포드 역을 맡았다. 2017년부터는 CW의 리메이크 시리즈 "다이너스티"에서 팔론 캐링턴 역을 맡아 주연으로 활약했다.

음악 활동

길리스는 가수로서도 활동하며 "빅토리어스"의 사운드트랙에 참여했을 뿐만 아니라, Ariana Grande의 "Right There" 뮤직비디오에 출연하기도 했다. 그녀는 다양한 커버곡을 유튜브 채널에 업로드하며 음악적 재능을 선보이고 있다.

개인 생활

길리스는 2020년 음악 프로듀서 마이클 코코란과 결혼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