캐리 프레스턴
캐리 프레스턴 (Carrie Preston)은 미국의 배우이자 감독이다. 그녀는 주로 텔레비전 드라마와 영화에서 활동하며, 다양한 장르의 작품에서 인상적인 연기를 선보였다. 특히, CBS 법정 드라마 《굿 와이프》에서 맡은 변호사 엘스베스 타시오니 역으로 널리 알려져 있으며, 이 역할로 프라임타임 에미상 드라마 시리즈 부문 게스트 여우주연상을 수상했다.
프레스턴은 1967년 미국 조지아주 메이컨에서 태어났다. 그녀는 에반스빌 대학교에서 연극학 학사 학위를 받았으며, 줄리아드 스쿨 드라마 디비전에서 연기를 공부했다. 그녀의 연기 경력은 텔레비전 드라마, 영화, 연극을 아우르며, 다양한 역할들을 소화해왔다.
주요 출연 작품으로는 HBO 드라마 《트루 블러드》에서 아를린 파울러 역, NBC 드라마 《레지던트》에서 린다 데이비스 역 등이 있다. 또한, 영화 《마이 베스트 프렌드 웨딩》, 《듀플렉스》, 《비너스 앤 베르농》 등 다양한 작품에 출연했다.
프레스턴은 배우로서 뿐만 아니라 감독으로서도 활동하고 있다. 그녀는 단편 영화를 연출했으며, 앞으로도 다양한 작품 활동을 통해 대중들에게 더욱 깊은 인상을 남길 것으로 기대된다. 그녀는 배우 마이클 에머슨과 결혼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