리가 국제공항
리가 국제공항 (라트비아어: Rīgas Starptautiskā Lidosta, 영어: Riga International Airport, IATA: RIX, ICAO: EVRA)은 라트비아의 수도 리가에 위치한 국제공항이다. 발트 3국에서 가장 큰 공항이며, 에어발틱의 허브 공항이다.
개요
리가의 도심에서 남서쪽으로 약 13km 떨어진 마루페 시에 위치하고 있다. 1973년에 개항했으며, 지속적인 확장과 현대화를 거쳐 현재는 발트해 지역의 중요한 항공 허브로 자리매김했다. 여객 및 화물 운송량 모두 꾸준히 증가하고 있으며, 유럽, 아시아, 북미 등 다양한 노선을 운항하고 있다.
시설
- 터미널: 여객 터미널은 현대적인 시설을 갖추고 있으며, 면세점, 레스토랑, 라운지 등 다양한 편의 시설을 제공한다.
- 활주로: 1개의 활주로 (18/36)를 운영하고 있으며, 모든 종류의 항공기를 수용할 수 있다.
- 화물 시설: 현대적인 화물 터미널을 갖추고 있으며, 효율적인 화물 처리 서비스를 제공한다.
- 기타 시설: 렌터카, 주차장, 대중교통 연계 등 다양한 편의 시설을 제공한다.
운항 항공사 및 노선
에어발틱을 비롯하여 라이언에어, 위즈에어 등 다양한 항공사가 리가 국제공항을 통해 유럽 각지로 운항한다. 또한, 터키항공, 우즈베키스탄 항공 등 유럽 외 지역으로 운항하는 항공사도 있다.
교통
리가 시내에서 대중교통(버스, 미니버스)으로 접근할 수 있으며, 택시 또는 렌터카를 이용할 수도 있다.
미래
지속적인 성장이 예상되는 리가 국제공항은 앞으로도 시설 확충과 서비스 개선을 통해 발트해 지역의 주요 항공 허브로서의 역할을 강화해 나갈 것으로 기대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