카네마루 요시노부

카네마루 요시노부 (金丸 義信)는 일본의 정치인이다. 자유민주당 소속으로, 야마나시현을 지역구로 하는 중의원 의원을 역임했다. 가네마루 신의 장남이다.

생애 및 경력

가네마루 요시노부는 1967년 야마나시현에서 태어났다. 아버지 가네마루 신은 자민당의 거물 정치인이었으며, 요시노부는 아버지의 지반을 물려받아 정치에 입문했다. 게이오기주쿠 대학 법학부를 졸업하고, 아버지의 비서로 정치 경력을 시작했다.

2003년 중의원 총선거에서 야마나시현 제3구에 출마하여 처음 당선되었다. 이후 여러 차례 당선되었으며, 자민당 내에서 여러 요직을 거쳤다. 주로 방위 분야에서 활동했으며, 방위 부대신 등을 역임했다.

정치적 입장

가네마루 요시노부는 보수 성향의 정치인으로 알려져 있다. 헌법 개정, 안보 강화 등 보수적인 정책을 지지하며, 아버지 가네마루 신의 정치적 유산을 계승하고자 노력하고 있다.

논란 및 비판

아버지 가네마루 신의 정치적 영향력과 지반을 물려받았다는 점에서 '세습 정치'라는 비판을 받기도 한다. 또한, 정치 자금 문제 등과 관련하여 논란에 휩싸이기도 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