브런치스토리

브런치스토리 (Brunch Story)는 카카오에서 운영하는 콘텐츠 퍼블리싱 플랫폼이다. 2015년 6월 4일에 서비스를 시작했으며, 누구나 자신의 글, 사진, 영상 등의 창작물을 발행하고 공유할 수 있는 온라인 공간을 제공한다.

개요

브런치스토리는 '누구나 작가가 될 수 있다'는 모토 아래, 개인의 생각과 경험, 전문 지식 등을 자유롭게 표현하고 공유할 수 있도록 설계되었다. 기존의 블로그나 커뮤니티와는 차별화된 편집 도구와 디자인 템플릿을 제공하여, 사용자들이 더욱 완성도 높은 콘텐츠를 제작할 수 있도록 지원한다. 또한, 브런치스토리를 통해 작가로 데뷔하거나, 자신의 작품을 출판하는 사례도 늘어나면서, 신인 작가 발굴의 플랫폼으로서의 역할도 수행하고 있다.

특징

• 작가 심사 제도: 브런치스토리에 글을 쓰기 위해서는 작가 신청 후 심사를 거쳐야 한다. 이는 무분별한 콘텐츠 생산을 방지하고, 플랫폼의 질을 유지하기 위한 제도이다.
• 다양한 콘텐츠 형식: 텍스트 기반의 글뿐만 아니라 사진, 영상, 오디오 등 다양한 형식의 콘텐츠를 발행할 수 있다.
• 수익 창출: 브런치스토리 작가는 자신의 콘텐츠에 광고를 삽입하거나, 브런치북(전자책)을 판매하여 수익을 창출할 수 있다.
• 카카오 서비스 연동: 카카오톡, 카카오스토리 등 카카오의 다른 서비스와 연동되어 콘텐츠 공유가 용이하다.
• 에디터 추천 및 큐레이션: 브런치스토리 에디터들이 직접 콘텐츠를 추천하고 큐레이션하여 사용자들에게 다양한 콘텐츠를 소개한다.

논란 및 비판

• 작가 심사 기준의 모호성: 작가 심사 기준이 명확하게 공개되지 않아, 탈락 사유에 대한 불만이 제기되기도 한다.
• 플랫폼 의존성 심화: 브런치스토리를 통해 작가 활동을 시작하는 경우, 플랫폼에 대한 의존성이 높아질 수 있다는 우려가 있다.

관련 서비스

• 카카오페이지: 브런치스토리에 연재된 작품이 카카오페이지에 정식 연재되는 경우가 많다.
• 카카오톡 채널: 브런치스토리 작가들은 카카오톡 채널을 통해 독자들과 소통할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