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팔다리

팔다리는 인간을 포함한 척추동물의 몸통에 붙어 있는, 운동 기능을 담당하는 주요 부위이다. 일반적으로 팔과 다리를 합쳐서 부르는 말이며, 각각 상지(上肢)와 하지(下肢)라고도 한다.

구조와 기능

  • 팔 (상지): 어깨에서 손까지 이어지는 부분으로, 어깨, 위팔, 팔꿈치, 아래팔, 손목, 손으로 구성된다. 물건을 잡거나 들고, 던지는 등 다양한 운동을 수행하는 데 사용된다. 팔의 뼈는 어깨뼈, 빗장뼈, 위팔뼈, 자뼈, 노뼈 등으로 이루어져 있으며, 복잡한 근육과 신경, 혈관들이 연결되어 있어 정밀한 움직임을 가능하게 한다.
  • 다리 (하지): 엉덩이에서 발까지 이어지는 부분으로, 엉덩이, 넓적다리, 무릎, 종아리, 발목, 발로 구성된다. 걷기, 뛰기, 서 있기 등 체중을 지탱하고 이동하는 데 중요한 역할을 한다. 다리의 뼈는 엉덩이뼈, 넙다리뼈, 정강이뼈, 종아리뼈 등으로 이루어져 있으며, 팔과 마찬가지로 다양한 근육과 신경, 혈관들이 연결되어 있다.

생리학적 중요성

팔다리는 운동 기능 외에도 감각을 느끼고, 외부 환경과 상호작용하는 데 중요한 역할을 한다. 피부에는 다양한 감각 수용체가 분포되어 있어 온도, 압력, 통증 등을 감지하며, 이를 통해 우리는 주변 환경을 인식하고 적절하게 대응할 수 있다.

임상적 중요성

팔다리는 골절, 염좌, 근육 손상 등 다양한 부상의 위험에 노출되어 있다. 또한, 신경 손상이나 혈관 질환, 감염 등으로 인해 기능 장애가 발생할 수도 있다. 따라서 팔다리의 건강을 유지하고, 부상을 예방하는 것이 중요하다. 규칙적인 운동과 스트레칭, 적절한 영양 섭취 등이 팔다리 건강에 도움이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