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가 빌루히나
올가 겐나디예브나 빌루히나 (러시아어: Ольга Геннадьевна Вилухина, 1988년 3월 22일 ~ )는 러시아의 은퇴한 바이애슬론 선수이다.
개요
빌루히나는 러시아의 노보시비르스크에서 태어났으며, 2010년부터 2016년까지 바이애슬론 선수로 활동했다. 주 종목은 스프린트와 추적이었다.
주요 경력
- 올림픽: 2014년 소치 동계 올림픽에서 스프린트 은메달과 계주 은메달을 획득했다. 이후 도핑 문제로 인해 메달은 박탈되었다.
- 세계 선수권 대회: 2012년 루폴딩 세계 바이애슬론 선수권 대회에서 혼성 계주 동메달을 획득했다.
- 월드컵: 바이애슬론 월드컵에서 여러 차례 포디움에 올랐으며, 2011-2012 시즌에는 개인 최고 성적인 종합 7위를 기록했다.
기타
빌루히나는 2017년 도핑 위반으로 인해 선수 자격이 정지되었고, 이후 은퇴를 선언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