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립식량과학원
국립식량과학원(國立食糧科學院, National Institute of Crop Science, NICS)은 대한민국 농촌진흥청 산하의 연구 기관이다. 식량 작물에 대한 연구 개발을 수행하며, 품종 개발, 재배 기술 향상, 병해충 방제, 수확 후 관리 기술 개발 등을 통해 식량 자급률을 높이고 농가 소득 증대에 기여하는 것을 목표로 한다.
주요 기능 및 역할
- 식량 작물 연구 개발: 쌀, 콩, 옥수수, 감자, 고구마 등 주요 식량 작물의 신품종 개발 및 육종 연구를 수행한다.
- 재배 기술 개발 및 보급: 식량 작물의 생산성 향상을 위한 재배 기술, 비료 사용, 토양 관리 등에 대한 연구를 수행하고, 개발된 기술을 농가에 보급한다.
- 병해충 방제 연구: 식량 작물에 발생하는 병해충의 예방 및 방제를 위한 연구를 수행하며, 친환경 방제 기술 개발에도 힘쓴다.
- 수확 후 관리 기술 개발: 수확 후 식량 작물의 저장, 가공, 유통 과정에서의 품질 유지 및 손실 감소를 위한 기술 개발을 수행한다.
- 식량 자원 보존 및 활용: 국내외 식량 작물 유전자원을 수집, 보존하고, 이를 활용한 연구를 수행한다.
조직
국립식량과학원은 원장을 중심으로 연구 기획, 품종 개발, 재배 환경, 병해충 관리, 수확 후 관리 등 다양한 분야의 연구 부서로 구성되어 있다. 또한, 각 지역의 특성에 맞는 연구를 수행하기 위해 지역별 시험장을 운영하고 있다.
연혁
국립식량과학원은 대한민국의 식량 자급률 향상과 농업 발전을 위해 지속적으로 연구 개발을 수행해 왔으며, 앞으로도 기후 변화에 대응하고 미래 식량 안보를 확보하기 위한 연구를 강화할 계획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