존 터틀토브
존 터틀토브 (Jon Turteltaub, 1963년 8월 11일 ~ )는 미국의 영화 감독이자 제작자이다. 주로 상업적인 성공을 거둔 영화들을 연출했으며, 액션, 코미디, 드라마 등 다양한 장르를 아우르는 작품들을 선보였다.
터틀토브는 캘리포니아 대학교 로스앤젤레스 (UCLA)에서 영화학을 전공했으며, 졸업 후 여러 TV 시리즈의 연출을 맡으며 경력을 시작했다. 그의 주요 작품으로는 《쿨 러닝》(1993), 《당신이 잠든 사이에》(1995), 《페노메논》(1996), 《인스팅트》(1999), 《키드》(2000), 《내셔널 트레져》 시리즈 (2004, 2007), 《마법사의 제자》(2010), 《라스트 베가스》(2013), 《메가로돈》(2018) 등이 있다.
그는 가족 영화 및 모험 영화 연출에 강점을 보이며, 디즈니와의 협업을 통해 《내셔널 트레져》 시리즈를 성공적으로 이끌었다. 또한, 《메가로돈》과 같이 블록버스터 액션 영화 연출을 통해 폭넓은 관객층을 확보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