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그달레나 에릭손
마그달레나 에릭손 (Magdalena Eriksson, 1993년 9월 8일 ~ )은 스웨덴의 여자 축구 선수로, 현재 잉글랜드 여자 슈퍼 리그의 첼시 FC 위민과 스웨덴 여자 축구 국가대표팀에서 수비수로 활약하고 있다.
에릭손은 스웨덴의 에니셰핑(Enköping)에서 태어났으며, 유소년 시절부터 축구를 시작했다. 그는 스웨덴 여자 프로 축구 리그인 다말스벤스칸(Damallsvenskan)에서 활약하며 뛰어난 수비 능력을 인정받았다. 2017년, 첼시 FC 위민으로 이적하여 팀의 주축 선수로 자리매김했다.
스웨덴 여자 축구 국가대표팀에서는 2014년에 데뷔했으며, 이후 꾸준히 대표팀 선수로 활약하고 있다. 그는 스웨덴 대표팀의 수비 라인을 굳건히 지키며 팀의 주요 대회 성적에 기여했다. 특히 2016년 리우데자네이루 올림픽에서 스웨덴 여자 축구 대표팀이 은메달을 획득하는 데 중요한 역할을 수행했다. 또한 UEFA 여자 유로 2022에서 스웨덴 대표팀의 4강 진출에 기여했다.
에릭손은 뛰어난 수비 능력뿐만 아니라 리더십과 정신력 또한 높이 평가받고 있다. 그는 경기장에서 동료 선수들을 격려하고 팀워크를 다지는 데에도 중요한 역할을 수행한다. 그의 꾸준한 활약은 첼시 FC 위민과 스웨덴 여자 축구 국가대표팀 모두에게 큰 도움이 되고 있다.
주요 경력
- 첼시 FC 위민 (2017년 ~ 현재)
- 스웨덴 여자 축구 국가대표팀 (2014년 ~ 현재)
수상 경력
- 잉글랜드 여자 슈퍼 리그 우승: 다수 수상
- FA 여자컵 우승: 다수 수상
- 리우데자네이루 올림픽 은메달 (2016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