모리야스 히로후미
모리야스 히로후미 (일본어: 森保 洋文, 1969년 1월 23일 ~ )는 일본의 전 축구 선수이자 현 축구 지도자이다. 선수 시절 포지션은 수비수였다.
히로시마현 히로시마시 출신으로, 마쓰다 SC (현 산프레체 히로시마)에서 선수 생활을 시작했다. 1993년 J리그 출범 당시부터 팀의 주축 수비수로 활약했으며, 1994년에는 J리그 베스트 일레븐에 선정되기도 했다. 2001년 은퇴 후, 지도자의 길을 걷기 시작했다.
지도자 경력으로는, 산프레체 히로시마 유소년 팀 코치, 감독을 거쳐 2008년부터 2011년까지 산프레체 히로시마의 수석 코치를 역임했다. 2012년부터 2017년까지 산프레체 히로시마의 감독을 맡아 J리그 우승 3회 (2012년, 2013년, 2015년)를 달성하며 지도력을 인정받았다. 2018년부터는 일본 U-21 축구 국가대표팀 감독을 맡았으며, 2020년 도쿄 올림픽에서는 팀을 4강까지 이끌었다. 현재는 일본 올림픽 축구 국가대표팀 감독과 일본 축구 국가대표팀 코치를 겸임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