알드리치 킬리언
알드리치 킬리언(Aldrich Killian)은 마블 코믹스에 등장하는 등장인물로, 영화 《아이언맨 3》에 등장하는 빌런으로 더 잘 알려져 있다.
개요
알드리치 킬리언은 A.I.M.(Advanced Idea Mechanics)의 설립자이자 수장이었다. 그는 뛰어난 과학자였지만, 사회성이 부족하고 신체적인 결함으로 인해 고통받았다. 킬리언은 자신의 한계를 극복하고 세상을 변화시키고자 익스트리미스 바이러스를 연구하고 개발했다.
작중 행적
영화 《아이언맨 3》에서 킬리언은 마야 한센과 함께 익스트리미스 바이러스를 개발하고 테러 조직 텐 링즈를 배후에서 조종하여 미국을 혼란에 빠뜨리려 한다. 그는 토니 스타크에게 복수심을 품고 있으며, 익스트리미스 바이러스를 통해 스스로 초인적인 능력을 얻어 아이언맨을 위협한다.
능력
익스트리미스 바이러스를 통해 킬리언은 다음과 같은 능력을 얻었다.
- 초인적인 힘과 내구력: 일반적인 인간을 훨씬 능가하는 힘과 물리적 충격에 대한 저항력을 갖는다.
- 재생 능력: 손상된 신체를 빠르게 치유하고 재생할 수 있다.
- 화염 방사: 자신의 신체에서 고온의 화염을 방출할 수 있다.
기타
- 알드리치 킬리언은 영화 《아이언맨 3》에서 가이 피어스가 연기했다.
- 킬리언은 원작 코믹스에서는 비교적 비중이 낮은 조연 캐릭터였으나, 영화를 통해 인지도가 크게 상승했다.
- 익스트리미스 바이러스는 이후 마블 시네마틱 유니버스(MCU)의 다른 작품들에도 등장하여 세계관 확장에 기여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