데포르테스 톨리마
데포르테스 톨리마(Deportes Tolima)는 콜롬비아 이바게를 연고로 하는 프로 축구 클럽이다. 1954년에 창단되었으며, 콜롬비아 프로축구 리그인 카테고리아 프리메라 A에 참가하고 있다. 홈 경기장은 에스타디오 마누엘 무리요 토로이다.
데포르테스 톨리마는 콜롬비아 리그에서 두 차례 우승 (2003-II, 2021-I)을 차지했으며, 코파 콜롬비아에서 한 차례 우승 (2014)을 기록했다. 또한, 수페르리가 콜롬비아나에서 한 차례 우승 (2012)을 차지했다.
클럽의 주요 라이벌은 온세 칼다스이며, 이 두 팀 간의 경기는 "클라시코 데 라스 무몬타냐스"(Clásico de las Montañas, 산들의 더비)라고 불린다. 데포르테스 톨리마는 콜롬비아 축구계에서 꾸준히 경쟁력 있는 팀으로 평가받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