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이나가시마정
기이나가시마정(紀伊長島町, きいながしまちょう)은 일본 미에현 기타무로군에 있었던 정이다.
미에현의 남동부에 위치했으며, 태평양(구마노나다)에 접해 있었다. 복잡한 리아스식 해안과 산지가 특징인 지역이었다. 주요 산업은 어업(특히 가다랑어 등)과 농업이었다. 해안 경관을 활용한 관광도 일부 이루어졌다.
2005년 10월 11일, 기이나가시마정은 미에현 기타무로군의 미즈코시정(海山町)과 합병하여 새로운 정인 기호쿠정(紀北町)이 신설되면서 폐지되었다.
주요 교통 시설로는 국도 42호선과 JR 도카이 기세이 본선의 기이나가시마역 등이 있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