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루토 질풍전
나루토 질풍전(일본어: NARUTO -ナルト- 疾風伝 (しっぷうでん))은 키시모토 마사시의 만화 《나루토》의 애니메이션 시리즈 중 제2부에 해당하는 작품이다. TV 도쿄에서 2007년 2월 15일부터 2017년 3월 23일까지 방영되었다. 《나루토》 애니메이션 시리즈의 후속작으로, 주인공 우즈마키 나루토가 지라이야와의 수행을 마치고 더욱 성장한 모습으로 나뭇잎 마을로 돌아와 아카츠키와의 본격적인 대결을 펼치는 이야기를 다룬다.
개요
《나루토 질풍전》은 원작 만화의 28권부터 스토리를 전개하며, 나루토의 성장과 동료들과의 유대, 그리고 세계를 위협하는 아카츠키 조직과의 전투를 중심으로 이야기가 진행된다. 주요 등장인물들의 과거사와 숨겨진 이야기들이 раскрывается되면서 작품의 깊이를 더하며, 화려한 닌자 액션과 함께 우정, 희생, 용서와 같은 주제를 다룬다.
주요 등장인물
- 우즈마키 나루토: 본 작품의 주인공. 구미호의 힘을 가진 닌자로, 호카게가 되기 위해 끊임없이 노력한다. 지라이야와의 수행을 통해 더욱 강력한 닌자로 성장한다.
- 우치하 사스케: 나루토의 라이벌이자 친구. 복수를 위해 오로치마루에게 의탁하지만, 결국 자신의 길을 찾아 나선다.
- 하루노 사쿠라: 나루토, 사스케와 함께 7반의 일원. 츠나데에게 닌자 의료술을 전수받아 뛰어난 의료 닌자로 성장한다.
- 카카시: 7반의 담당 상닌. 냉철하고 침착한 성격으로, 나루토와 사스케, 사쿠라를 지도하며 성장을 돕는다.
- 아카츠키: 강력한 닌자들로 구성된 범죄 조직. 각자의 목적을 가지고 미수들을 모으려 한다.
주요 스토리 아크
- 가아라 구출 임무: 아카츠키에게 납치당한 가아라를 구출하기 위한 나루토와 동료들의 이야기.
- 사스케 vs 이타치: 사스케가 복수를 위해 형 이타치와 싸우는 이야기.
- 페인 침공: 아카츠키의 리더 페인이 나뭇잎 마을을 침공하는 이야기.
- 제4차 닌자대전: 아카츠키와 닌자 연합군 간의 전면전. 세계의 운명을 건 싸움이 펼쳐진다.
음악
《나루토 질풍전》은 다양한 오프닝 및 엔딩 테마곡으로도 유명하다. FLOW, いきものがかり, スキマスイッチ 등 유명 아티스트들이 참여하여 작품의 분위기를 고조시키는 데 기여했다.
영향
《나루토 질풍전》은 전 세계적으로 큰 인기를 얻으며, 애니메이션 산업에 큰 영향을 미쳤다. 다양한 파생 상품과 게임, 극장판 애니메이션이 제작되었으며, 현재까지도 많은 팬들에게 사랑받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