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형차
중형차는 자동차의 크기를 분류하는 기준 중 하나로, 준중형차보다 크고 대형차보다는 작은 차종을 의미한다. 일반적으로 대한민국에서는 배기량 1,600cc 초과 2,000cc 미만의 승용차를 중형차로 분류하는 경우가 많으나, 차량의 크기, 전장, 전폭 등 다양한 요소를 종합적으로 고려하여 판단한다.
특징
- 크기: 준중형차보다 넓은 실내 공간과 적재 공간을 제공하여, 가족 단위 사용자나 넉넉한 공간을 선호하는 운전자에게 적합하다.
- 성능: 준중형차보다 강력한 엔진을 탑재하여 쾌적한 주행 성능을 제공하며, 고속도로 주행이나 장거리 운전에도 유리하다.
- 안전: 준중형차보다 차체 강성이 높고, 다양한 안전 장비를 탑재하여 사고 발생 시 탑승자를 보호하는 능력이 우수하다.
- 가격: 준중형차보다 가격이 비싸지만, 대형차보다는 저렴하여 합리적인 가격으로 넓은 공간과 준수한 성능을 원하는 소비자들에게 인기가 높다.
세부 분류 (차체 형태에 따라)
- 세단: 가장 일반적인 형태의 중형차로, 넓은 실내 공간과 쾌적한 승차감을 제공한다.
- SUV: 스포츠 유틸리티 차량으로, 높은 차체와 넓은 적재 공간을 제공하여 아웃도어 활동에 적합하다.
- 왜건: 세단의 트렁크 공간을 확장한 형태로, 넓은 적재 공간과 실용성을 강조한다.
주요 제조사 및 모델 (대한민국)
- 현대자동차: 쏘나타, i40
- 기아자동차: K5
- 르노코리아자동차: SM6
참고: 자동차의 크기 분류 기준은 국가 및 제조사마다 다를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