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라이 히데카즈

아라이 히데카즈 (新井 浩文, 본명: 박경배 (朴慶培), 1979년 1월 18일 ~ )는 일본의 배우이다. 재일 한국인 3세이며, 군마현 기류시 출신이다.

생애

아라이 히데카즈는 2001년 영화 《GO》로 데뷔하였다. 이후 다양한 영화와 드라마에서 조연으로 활동하며 연기력을 인정받았다. 독특한 개성과 안정적인 연기력으로 일본 영화계에서 중요한 조연 배우 중 한 명으로 자리매김했다.

사건 및 논란

2019년, 아라이 히데카즈는 강제성교 혐의로 체포되었다. 이후 징역 5년형을 선고받았다. 이 사건으로 인해 출연 예정이었던 작품에서 하차하고, 과거 출연 작품의 상영 및 판매가 중단되는 등 사회적으로 큰 파장을 일으켰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