토비아스 린홀름

토비아스 린홀름 (Tobias Lindholm, 1977년 7월 20일 ~ )은 덴마크의 영화 감독, 각본가이다.

생애 및 경력

린홀름은 덴마크 국립 영화 학교에서 각본을 전공했다. 그는 토마스 빈터베르 감독의 영화 《서브마리노》(2010)와 《더 헌트》(2012)의 각본을 공동 집필하며 주목받기 시작했다. 이후, 그는 자신의 첫 장편 영화 감독 작품인 《R》(2010)을 발표하며 감독으로서의 역량을 인정받았다. 린홀름은 덴마크의 범죄 드라마 시리즈 《보르겐》과 《마인드헌터》의 각본 작업에도 참여했다. 그의 대표작으로는 영화 《어 하이재킹》(2012), 《워》(2015), 그리고 드라마 시리즈 《더 커먼더》(2016) 등이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