크리박급 호위함

크리박급 호위함(러시아어: Сторожевые корабли проекта 1135 "Буревестник", 영어: Krivak-class frigate)은 소련 해군에서 개발 및 운용되었던 호위함의 NATO 코드명이다. 소련 해군 제식 명칭은 1135형 경비함(Сторожевой корабль проекта 1135) 또는 부레베스트니크(Буревестник, 폭풍제비)이다.

개요

1960년대 후반부터 건조되기 시작하여 냉전 시대 소련 해군의 주력 호위함으로 활약했다. 대잠수함 전투 능력이 뛰어나며, 해상 초계 및 호위 임무에도 투입되었다. 다양한 개량을 거쳐 여러 파생형이 존재하며, 러시아 해군을 비롯한 다른 국가 해군에서도 운용되었다.

특징

• 설계: 가늘고 긴 선체를 가지고 있으며, 높은 속력을 낼 수 있도록 설계되었다.
• 무장: 주포, 대공 미사일, 대잠 어뢰, 로켓 발사기 등을 탑재하여 다양한 위협에 대응할 수 있다.
• 센서: 소나, 레이더 등 다양한 센서를 탑재하여 해상 상황을 감시하고 표적을 탐지한다.
• 추진: 가스터빈 엔진을 사용하여 높은 속력을 낼 수 있다.

파생형

• 1135형 (크리박 I급): 초기형. 대잠수함 전투에 중점을 둔 설계.
• 1135M형 (크리박 II급): 대공 방어 능력을 강화한 개량형.
• 1135.1형 (네레우스급 또는 크리박 III급): 국경 경비 임무를 위해 개발된 파생형.
• 탈와르급 호위함: 1135.6형. 인도를 위해 러시아에서 건조된 개량형. 최신 기술이 적용되었다.

운용 국가

• 러시아 해군
• 우크라이나 해군 (일부)
• 인도 해군 (탈와르급)

참고

냉전 시대 소련 해군의 중요한 전력이었으며, 현재에도 일부 국가에서 운용되고 있다. 탈와르급 호위함은 러시아의 최신 기술이 적용된 개량형으로, 인도 해군의 핵심 전력으로 활약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