쿠마가이 에리

쿠마가이 에리 (熊谷 紗希, Kumagai Eri, 1990년 3월 20일 ~ )는 일본의 여자 축구 선수로, 포지션은 수비형 미드필더 및 센터백이다. 현재 이탈리아 세리에 A 펨미닐의 AS 로마와 일본 여자 축구 국가대표팀에서 주장으로 활약하고 있다.

개인 정보

• 출생: 1990년 3월 20일 (만 34세), 홋카이도 삿포로시
• 국적: 일본
• 키: 173cm
• 포지션: 수비형 미드필더, 센터백
• 소속팀:
  • 우라와 레드 다이아몬즈 레이디스 (2009-2011)
  • FCR 2001 뒤스부르크 (2011-2013)
  • FFC 프랑크푸르트 (2013-2014)
  • 올랭피크 리옹 (2014-2021)
  • 바이에른 뮌헨 (2021-2023)
  • AS 로마 (2023-현재)

국가대표 경력

• 2008년 FIFA U-20 여자 월드컵 일본 대표
• 2011년 FIFA 여자 월드컵 일본 대표 (우승)
• 2012년 런던 올림픽 일본 대표 (은메달)
• 2015년 FIFA 여자 월드컵 일본 대표 (준우승)
• 2019년 FIFA 여자 월드컵 일본 대표
• 2020년 도쿄 올림픽 일본 대표

쿠마가이는 뛰어난 리더십과 안정적인 수비 능력을 바탕으로 소속팀과 국가대표팀에서 핵심적인 역할을 수행하고 있다. 특히 2011년 FIFA 여자 월드컵 결승전 승부차기에서 마지막 키커로 나서 성공시키며 일본의 우승을 이끌었다. 올랭피크 리옹 시절에는 UEFA 여자 챔피언스리그 5회 우승을 포함한 수많은 트로피를 들어올렸으며, 일본 여자 축구 역사상 가장 성공적인 선수 중 한 명으로 평가받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