케일리 변환
케일리 변환은 선형대수학에서 자기 수반 작용소(self-adjoint operator) 또는 대칭 행렬과 유니타리 작용소(unitary operator) 또는 유니타리 행렬 사이의 관계를 나타내는 변환이다. 특히, 복소 힐베르트 공간 위의 닫힌 조밀하게 정의된 연산자 A에 대해 정의되는 유계 연산자 U = (A - iI) (A + iI)⁻¹ 를 의미하며, 여기서 I는 항등 연산자이고 i는 허수 단위이다. 이 연산자 U를 A의 케일리 변환이라고 부른다.
케일리 변환은 실 Hilbert 공간에서도 유사하게 정의될 수 있다. 이 경우, i 대신 임의의 허수 (예: ai, a는 0이 아닌 실수)를 사용할 수 있다.
정의
자기 수반 연산자 A의 케일리 변환 U는 다음과 같이 정의된다.
U = (A - iI) (A + iI)⁻¹
여기서:
- A는 자기 수반 연산자이다.
- I는 항등 연산자이다.
- i는 허수 단위이다.
- (A + iI)⁻¹ 는 (A + iI)의 역연산자이다.
성질
케일리 변환은 다음과 같은 중요한 성질을 갖는다.
- U는 유니타리 연산자이다. 즉, U U† = U† U = I 이다. (여기서 U†는 U의 켤레 전치 연산자이다.)
- A는 U로부터 유일하게 결정된다.
- 자기 수반 연산자의 스펙트럼 분석에 유용하게 사용된다.
응용
케일리 변환은 다양한 분야에서 응용된다.
- 작용소 이론: 자기 수반 연산자를 연구하는 데 사용된다.
- 스펙트럼 이론: 자기 수반 연산자의 스펙트럼을 분석하는 데 사용된다.
- 양자역학: 양자역학적 시스템을 기술하는 데 사용된다.
- 수치해석: 행렬 지수 함수를 계산하는 데 사용될 수 있다.
예시
간단한 예로, 2x2 실수 대칭 행렬 A = [[a, b], [b, c]] 에 대해 케일리 변환을 적용하여 얻는 유니타리 행렬을 계산할 수 있다.
참고 문헌
- (참고 문헌 정보는 필요에 따라 추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