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셸 프랑코
미셸 프랑코 (Michel Franco, 1979년 8월 28일 ~ )는 멕시코의 영화 감독, 제작자, 각본가이다.
생애 및 경력
미셸 프랑코는 멕시코시티에서 태어났다. 그는 광고 연출을 통해 경력을 시작했으며, 2003년 단편 영화 《Cuando el Silencio Habla》를 연출하며 영화계에 데뷔했다. 2009년 영화 《다니엘과 아나》를 통해 장편 영화 감독으로 데뷔했으며, 이 영화는 칸 영화제 감독 주간에 초청되었다.
프랑코는 주로 인간의 고통, 폭력, 소외를 다루는 영화를 만들기로 유명하다. 그의 작품들은 종종 논쟁을 불러일으키지만, 동시에 비평가들의 호평을 받기도 한다. 2012년에는 영화 《애프터 루시아》로 칸 영화제 '주목할 만한 시선' 부문에서 대상을 수상했으며, 2015년에는 《크로닉》으로 칸 영화제 각본상을 수상했다. 2020년에는 《선오브 몬테크리스토》로 베네치아 국제 영화제 심사위원 대상을 수상했다.
주요 작품
- 《다니엘과 아나》 (Daniel y Ana, 2009)
- 《애프터 루시아》 (Después de Lucía, 2012)
- 《크로닉》 (Chronic, 2015)
- 《에이프릴의 딸》 (Las Hijas de Abril, 2017)
- 《선오브 몬테크리스토》 (Nuevo Orden, 2020)
- 《메모리》 (Memory, 2023)
수상
- 칸 영화제 '주목할 만한 시선' 대상 (《애프터 루시아》, 2012)
- 칸 영화제 각본상 (《크로닉》, 2015)
- 베네치아 국제 영화제 심사위원 대상 (《선오브 몬테크리스토》, 202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