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리키 료이치
오리키 료이치(折木 良一, 1949년 ~)는 일본의 전직 군인이다. 일본 육상자위대 소속이었으며, 제30대 통합막료장(대한민국 합동참모의장에 해당)을 역임했다.
그는 2009년 3월부터 2012년 1월까지 통합막료장으로 재직하며 일본 자위대의 최고 지휘관으로서 활동했다. 통합막료장은 일본의 육상, 해상, 항공 자위대를 총괄하는 직책이다.
오리키 통합막료장 재임 기간 동안 일본 자위대는 북한의 도발, 중국의 해양 진출 확대 등 동아시아 지역의 안보 환경 변화에 대응하는 데 중요한 역할을 수행했다. 그는 또한 한미일 군사 협력 강화 및 국제 평화 유지 활동 참여 등에도 관여했다.
통합막료장 퇴임 후 현역에서 물러났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