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나탕 비아비아니
조나탕 비아비아니 (Jonathan Biabiany, 1988년 4월 28일 ~ )는 프랑스의 축구 선수이다. 주로 윙어로 활약했으며, 빠른 스피드와 드리블 능력이 강점으로 평가받았다.
클럽 경력
비아비아니는 이탈리아 세리에 A의 명문 클럽 인테르나치오날레 밀라노 유소년팀 출신이다. 프로 데뷔 이후에는 여러 클럽에서 임대 생활을 거쳤으며, 모데나 FC, 파르마 FC, UC 삼프도리아 등에서 활약했다. 특히 파르마에서 뛰어난 활약을 보여주며 이름을 알렸다. 2015년에는 심장 질환 진단을 받아 선수 생활에 위기를 겪었으나, 수술 후 성공적으로 복귀하여 다시 그라운드를 누볐다. 이후 다시 인테르나치오날레 밀라노로 복귀했으나, 주전 경쟁에서 밀려 스파르타 프라하 등으로 임대되었다. 2018년에는 파르마로 다시 이적하며 과거의 영광을 재현하려 노력했지만, 예전만큼의 기량을 보여주지는 못했다.
국가대표 경력
비아비아니는 프랑스 청소년 대표팀에서 활약한 바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