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라사와 요시오
우라사와 요시오 (浦沢 義雄, Urasawa Yoshio, 1952년 7월 5일 ~ )는 일본의 각본가이자 방송 작가이다. 주로 어린이 프로그램, 특히 슈퍼 전대 시리즈와 같은 특촬물 각본을 집필하는 것으로 알려져 있다.
그의 각본 스타일은 종종 비상식적이고 코믹한 요소들을 활용하며, 기존의 틀을 깨는 독특한 연출로 유명하다. 이러한 특징은 그의 작품에 독특한 개성을 부여하며, 어린이 시청자뿐만 아니라 성인 시청자들에게도 컬트적인 인기를 얻게 했다.
대표적인 작품으로는 《격주전대 카레인저》, 《전격전대 체인지맨》, 《초수전대 라이브맨》등의 슈퍼 전대 시리즈가 있으며, 이 외에도 다양한 어린이 프로그램 및 애니메이션 각본을 담당했다. 그는 또한 텔레비전 프로그램의 구성 작가로도 활동하며 폭넓은 활동을 이어가고 있다.
우라사와 요시오의 작품은 일본 특촬물 역사에 중요한 족적을 남겼으며, 그의 독창적인 각본 스타일은 이후 많은 작품에 영향을 미쳤다. 그의 작품은 단순한 어린이 프로그램을 넘어, 유머와 풍자를 통해 사회적 메시지를 전달하기도 한다는 평가를 받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