돈다발
돈다발은 묶음으로 묶인 많은 양의 지폐를 의미한다. 일반적으로 은행이나 금융기관에서 취급하는 단위로, 일정 금액 이상을 한 번에 묶어 보관 및 이동의 편의성을 높이는 데 사용된다.
개요
돈다발은 화폐의 종류와 액수에 따라 그 부피와 무게가 달라진다. 예를 들어, 대한민국 원화의 경우 5만원권 지폐로 묶은 돈다발은 1만원권 지폐로 묶은 돈다발보다 부피가 작고 가볍다. 돈다발은 대량의 현금 거래, 자금 운용, 또는 비상금 등의 목적으로 사용될 수 있다.
구성 및 특징
- 묶음 단위: 돈다발은 일반적으로 은행권 정매 기준으로 100매 또는 1,000매 단위로 묶여진다.
- 띠지: 돈다발은 은행이나 금융기관에서 발행한 띠지로 묶여 있으며, 위조 방지 및 봉인 해제 여부를 확인할 수 있도록 특수하게 제작되기도 한다.
- 보관: 돈다발은 습기나 직사광선을 피하고 안전한 장소에 보관하는 것이 중요하다.
- 법적 규제: 특정 금액 이상의 현금 거래는 자금세탁방지법 등에 따라 금융기관에 보고될 수 있다.
사회적 인식
돈다발은 부와 재력을 상징하는 이미지로 사용되기도 하며, 긍정적 또는 부정적인 의미로 해석될 수 있다. 뉴스나 드라마 등 미디어에서 돈다발이 등장하는 경우, 종종 부패, 범죄, 또는 갑작스러운 행운과 관련된 맥락에서 묘사되기도 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