텍스틸시키역
텍스틸시키역(러시아어: Текстильщики)은 모스크바 지하철 7호선과 모스크바 중앙 순환선의 환승역이다. 7호선 역은 1966년 12월 31일에 개통되었으며, 모스크바 남동부의 텍스틸시키 지역에 위치한다. 중앙 순환선 역은 2016년 9월 10일에 개통되었다. 7호선 역은 깊이 9미터의 얕은 지하에 위치하며, 플랫폼은 섬식 구조이다. 중앙 순환선 역은 지상에 위치하며, 두 개의 플랫폼으로 구성되어 있다. 두 역은 지하 통로를 통해 연결되어 있다. 역 이름은 이 지역에 위치한 섬유 공장에서 유래되었다. 역 주변에는 다양한 상업 시설과 주거 건물이 위치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