댈러스 로버츠

댈러스 로버츠 (Dallas Roberts, 1970년 5월 10일 ~ )는 미국의 배우이다. 플로리다 주 탈라하시에서 태어났으며, 줄리아드 스쿨을 졸업했다. 주로 연극 무대에서 활동하다가 2000년대 초반부터 영화와 텔레비전 드라마에 출연하기 시작했다.

로버츠는 다양한 장르의 작품에서 폭넓은 연기를 선보이며 인지도를 쌓았다. 주요 출연작으로는 영화 《워크 더 라인》(2005), 《3:10 투 유마》(2007), 《폰 부스》(2002), 《미스테리어스 스킨》(2004), 《달라스 바이어스 클럽》(2013) 등이 있으며, 드라마 《굿 와이프》, 《워킹 데드》, 《언더 더 돔》, 《인시저블》 등에 출연했다. 특히 《워킹 데드》에서는 밀턴 마머 역을 맡아 강렬한 인상을 남겼다.

댈러스 로버츠는 연극, 영화, 텔레비전을 넘나들며 꾸준히 활동을 이어가고 있으며, 다재다능한 연기력을 인정받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