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리비에 다앙

올리비에 다앙 (Olivier Dahan)은 프랑스의 영화 감독, 각본가이다. 1967년 프랑스 라 시오타에서 태어났다.

다앙은 특히 실존 인물을 다룬 전기 영화 연출로 잘 알려져 있다. 에디트 피아프의 삶을 다룬 영화 《라 비 앙 로즈》 (2007)를 통해 국제적인 명성을 얻었으며, 이 영화는 아카데미 여우주연상 (마리옹 코티야르)을 비롯한 여러 상을 수상했다.

주요 작품으로는 《이미지》(2000), 《크림슨 리버 2 - 심판의 날》(2004), 《라 비 앙 로즈》(2007), 《나인》(2009), 《그레이스 오브 모나코》(2014) 등이 있다. 《나인》은 뮤지컬 영화로, 페데리코 펠리니 감독의 《8과 1/2》을 원작으로 한다. 《그레이스 오브 모나코》는 모나코의 왕비 그레이스 켈리의 삶을 다룬 영화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