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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디 요스트

에디 요스트 (Eddie Yost, 본명: Edward Joseph Yost, 1926년 10월 13일 ~ 2012년 10월 5일)는 미국의 전 프로 야구 선수이자 코치이다. 선수 시절 포지션은 3루수였으며, 메이저 리그 베이스볼(MLB)에서 워싱턴 세너터스 (이후 미네소타 트윈스로 개칭), 디트로이트 타이거스, 로스앤젤레스 에인절스에서 활약했다. 뛰어난 출루율로 유명했으며, "걸어다니는 사람 (The Walking Man)"이라는 별명을 얻었다.

선수 경력

  • 워싱턴 세너터스/미네소타 트윈스 (1944, 1946-1958): 요스트는 워싱턴 세너터스에서 데뷔하여 팀의 간판 타자로 활약했다. 특히 많은 볼넷을 얻어내는 능력으로 팀 공격의 활로를 열었다. 1955년에는 아메리칸 리그 최다 볼넷을 기록하기도 했다.
  • 디트로이트 타이거스 (1959-1961): 트레이드를 통해 디트로이트 타이거스로 이적하여 3루수로 활약했다.
  • 로스앤젤레스 에인절스 (1962): 선수 생활의 마지막 해를 로스앤젤레스 에인절스에서 보냈다.

코치 경력

선수 은퇴 후, 요스트는 애틀랜타 브레이브스, 뉴욕 메츠, 워싱턴 세너터스/텍사스 레인저스, 토론토 블루제이스에서 코치로 활동하며 타격 지도를 담당했다. 특히 선수들의 출루율 향상에 기여했다는 평가를 받는다.

특징

  • 높은 출루율: 요스트는 통산 출루율 .394를 기록할 정도로 뛰어난 선구안을 자랑했다. 이는 그의 별명인 "걸어다니는 사람"에서도 잘 드러난다.
  • 3루수: 주 포지션은 3루수였지만, 다양한 포지션을 소화할 수 있는 유틸리티 플레이어였다.

참고 자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