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토니오 알사멘디

안토니오 알사멘디 (Antonio Alzamendi, 1956년 6월 7일 ~ )는 우루과이의 전 축구 선수이자 축구 감독이다. 공격수로서 활약했으며, 특히 1986년 FIFA 월드컵에서 우루과이 대표팀으로 출전하여 득점한 것으로 유명하다.

선수 경력

알사멘디는 아르헨티나, 스페인 등 다양한 리그에서 활약하며 득점력을 인정받았다. 그는 CA 인데펜디엔테, 리버 플레이트 등 명문 클럽에서도 뛰었으며, 특히 리버 플레이트 소속으로 1986년 코파 리베르타도레스 우승을 차지하는 데 기여했다.

국가대표 경력

1986년 FIFA 월드컵에서 알사멘디는 스코틀랜드와의 조별 리그 경기에서 결승골을 기록하며 우루과이를 16강에 진출시키는 데 결정적인 역할을 했다. 그는 우루과이 대표팀에서 중요한 선수로 활약하며 팬들의 사랑을 받았다.

감독 경력

선수 은퇴 후 알사멘디는 축구 감독으로 변신하여 여러 클럽을 지휘했다. 그의 감독 경력은 선수 시절만큼 화려하지는 않지만, 꾸준히 지도자로서 활동을 이어가고 있다.

기타

안토니오 알사멘디는 1986년 월드컵에서의 활약으로 우루과이 축구 역사에 중요한 족적을 남긴 선수 중 한 명으로 평가받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