요나스 수오타모
요나스 수오타모 (Joonas Suotamo, 1986년 10월 3일 출생)는 핀란드의 배우이자 전직 프로 농구 선수이다. 그는 영화 《스타워즈》 시리즈의 후속편 삼부작에서 츄바카 역을 연기한 것으로 가장 잘 알려져 있다.
수오타모는 에스포에서 태어나 208cm (6피트 10인치)의 키를 가지고 있다. 그는 펜실베이니아 주립 대학교에서 농구 선수로 활동했으며, 졸업 후 핀란드의 프로 농구 리그에서 몇 년 동안 뛰었다.
연기 경력은 2015년 《스타워즈: 깨어난 포스》에서 피터 메이휴와 함께 츄바카 역을 공유하면서 시작되었다. 메이휴의 건강 문제로 인해 수오타모는 이후 《스타워즈: 라스트 제다이》, 《한 솔로: 스타워즈 스토리》, 《스타워즈: 라이즈 오브 스카이워커》에서 츄바카 역을 단독으로 맡게 되었다.
수오타모는 츄바카 역을 맡으면서 특유의 몸짓과 연기력을 선보이며 관객들에게 깊은 인상을 남겼다. 그는 츄바카 캐릭터에 대한 이해와 존중을 바탕으로, 스타워즈 세계관에 기여했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