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상계군

상계군(常溪君)은 조선 시대 왕족의 작위 중 하나로, 왕의 서자나 왕세자의 서자에게 주어지는 군호이다. '상계(常溪)'는 주로 해당 군의 봉읍으로 주어지는 지역 이름에서 따온다.

주요 특징:

  • 위계: 군은 왕자군(王子君)에 해당하며, 대군(大君)보다는 낮고, 정윤(正胤)보다는 높다. 왕의 적자에게는 대군, 서자에게는 군이 주어지는 것이 일반적이었다.
  • 역할: 상계군은 왕족으로서 품위를 유지하고 왕실의 행사에 참여하는 역할을 수행했다. 정치적인 실권은 제한적이었으나, 왕실의 권위를 상징하는 존재였다.
  • 봉읍: 상계군은 봉읍을 받아 경제적인 기반을 마련했다. 봉읍은 토지나 노비 등으로 구성되었으며, 이를 통해 생활을 유지했다.
  • 세습: 상계군의 작위는 원칙적으로 세습되지 않았다. 후손은 봉작을 받지 못하거나, 공신이나 특별한 공로가 있을 경우 하위 작위를 받았다.
  • 역사: 조선 시대 동안 여러 명의 상계군이 존재했으며, 이들은 왕실의 역사에서 다양한 역할을 수행했다. 일부 상계군은 정치적인 사건에 연루되기도 했다.

참고:

  • 조선왕조실록
  • 선원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