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외신기자클럽
서울외신기자클럽 (Seoul Foreign Correspondents' Club, SFCC)은 대한민국 서울에 상주하는 외신 기자들의 모임이다.
개요
서울외신기자클럽은 외국 언론사 소속 기자들의 취재 활동을 지원하고, 회원 간의 교류를 증진하며, 한국 사회와 국제 사회 간의 이해를 돕는 것을 목적으로 한다. 클럽은 정기적인 오찬 간담회, 기자회견, 세미나 등을 개최하여 한국의 정치, 경제, 사회, 문화 등 다양한 분야에 대한 정보를 제공하고, 한국 정부 관계자, 기업인, 학자 등과의 만남을 주선한다.
역사
서울외신기자클럽은 한국전쟁 직후인 1956년에 창립되었다. 초기에는 외국 언론인들의 정보 교환과 친목 도모를 위한 소규모 모임으로 시작되었으나, 한국의 국제적 위상이 높아짐에 따라 그 역할과 중요성이 확대되었다.
주요 활동
- 기자회견 및 간담회: 한국 정부, 기업, 시민단체 등 다양한 주체의 기자회견 및 간담회를 개최하여 외신 기자들에게 정보를 제공하고 질의응답 기회를 제공한다.
- 오찬 강연: 한국의 주요 인사들을 초청하여 오찬 강연을 개최하고, 한국 사회의 주요 이슈에 대한 이해를 돕는다.
- 회원 간 교류: 회원 간의 친목 도모를 위한 다양한 행사를 개최하고, 정보 교환 및 협력 네트워크를 구축한다.
- 취재 지원: 외신 기자들의 취재 활동을 위한 정보 제공, 자료 제공, 섭외 지원 등을 제공한다.
조직
서울외신기자클럽은 회장, 부회장, 이사 등으로 구성된 집행부가 운영을 담당한다. 회원은 정회원, 준회원, 명예회원 등으로 구성되며, 가입 자격은 외신 기자, 외신 언론사 관계자 등으로 제한된다.
위치
서울외신기자클럽은 서울특별시 중구 프레스센터에 위치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