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질런트 스톰

비질런트 스톰 (Vigilant Storm)은 대한민국과 미국 공군이 매년 실시하는 대규모 연합 공중 훈련이다. 한반도 방어 및 연합 작전 수행 능력 향상을 목표로 하며, 다양한 종류의 항공기가 참가하여 실전과 유사한 환경에서 훈련을 진행한다.

개요

비질런트 스톰 훈련은 한미 동맹의 굳건함을 보여주는 대표적인 훈련 중 하나로, 대한민국 공군의 작전 수행 능력과 미 공군의 지원 능력을 통합하여 전시 작전 통제권 전환 이후에도 연합 방위 태세를 유지하는 데 중요한 역할을 한다. 훈련 기간 동안 양국 공군은 가상 적군 시나리오를 설정하고, 공대공 전투, 정밀 타격, 항공 차단 등 다양한 전술 훈련을 수행한다.

특징

• 대규모 연합 훈련: 대한민국 공군과 미 공군 외에도 필요에 따라 다른 국가의 공군도 참여할 수 있다.
• 실전적인 훈련 환경: 실제 전쟁 상황과 유사한 환경을 조성하여 훈련 효과를 극대화한다.
• 첨단 항공 전력 투입: 최신예 전투기, 폭격기, 수송기 등 다양한 종류의 항공기가 참가한다.
• 지속적인 훈련 발전: 변화하는 안보 환경에 맞춰 훈련 내용과 방식을 지속적으로 개선한다.

논란 및 비판

비질런트 스톰 훈련은 북한의 반발을 불러일으키기도 하며, 훈련 기간 동안 한반도 긴장이 고조될 수 있다는 우려도 존재한다. 또한, 대규모 훈련으로 인한 소음 발생과 환경 오염 문제도 제기될 수 있다.

같이 보기

• 한미 연합 군사 훈련
• 키 리졸브
• 을지 프리덤 가디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