무라이 스미오
그는 일본의 텔레비전 드라마 각본가이다. 특히 NHK의 시대극인 다이카 드라마를 포함하여 많은 수의 인기 드라마 각본을 집필하며 일본 TV 드라마계에 기여했다.
그의 대표적인 작품으로는 다음과 같은 것들이 있다.
- NHK 다이카 드라마: 《도쿠가와 요시노부》(徳川慶喜, 1998), 《도시이에와 마쓰》(利家とまつ, 2002), 《신센구미!》(新選組!, 2004), 《료마전》(龍馬伝, 2010), 《하나 모유》(花燃ゆ, 2015)
- 기타 드라마: 《집 없는 아이》(家なき子, 1994) 등
무라이 스미오는 1994년 드라마 《집 없는 아이》로 제12회 무코다 구니코상(向田邦子賞)을 수상하며 그 실력을 인정받았다. 그의 작품들은 역사적 사실에 기반하면서도 인물의 내면과 드라마적인 재미를 잘 살려 시청자들에게 큰 인기를 얻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