무라야마 다쓰오

무라야마 다쓰오 (村山達雄, むらやま たつお, 1915년 2월 8일 ~ 2010년 5월 23일)는 일본의 정치인이다. 자민당 소속으로 중의원 의원, 대장대신, 후생대신 등을 역임했다.

생애 및 경력

1915년 일본 홋카이도에서 태어났다. 도쿄대학 법학부를 졸업하고 대장성에 입성하여 주계국장, 이재국장 등 주요 보직을 거쳤다.

1963년 제30회 총선거에서 홋카이도 제4구에 출마하여 처음 당선되었으며, 이후 연속으로 당선되어 중의원 의원을 지냈다.

나카소네 야스히로 내각에서 대장대신을 역임하며 재정 정책을 담당했고, 이후에는 후생대신을 역임했다. 자민당 내에서는 미즈타파에 속했다.

정계 은퇴 후에는 사회복지 분야에 기여했으며, 2010년 노환으로 사망했다.

주요 업적

• 대장대신 재임 시 재정 건전화 노력
• 후생대신 재임 시 사회보장 제도 개선 추진

참고 문헌

• 현대 일본 인명 사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