모노브라이트
모노브라이트(일본어: モノブライト, Monobright)는 일본의 록 밴드이다. 2006년 홋카이도 삿포로에서 결성되었다. 독특한 가사와 멜로디, 그리고 멤버들의 개성적인 패션(주로 색깔 있는 셔츠)으로 알려져 있다.
밴드는 보컬이자 기타리스트인 토노 아키히토(桃野陽介)를 중심으로 삿포로에서 결성되어 인디 활동을 시작했다. 2007년 싱글 「出口、入り口、わたくし」(데구치, 이리구치, 와타쿠시)로 메이저 데뷔했다. 이후 여러 장의 앨범과 싱글을 발표하며 일본 록 음악 씬에서 활동을 이어갔다.
주요 멤버로는 보컬/기타의 토노 아키히토, 기타의 이즈미 가스토(出구와 카스토), 베이스의 히야마 유타카(ヒヤマ 유타카), 드럼의 이토 미치히코(イトウ 미치히코) 등이 있다. (멤버 구성은 시기에 따라 변동이 있을 수 있다.)
음악 스타일은 록을 기본으로 하되, 뉴 웨이브나 팝적인 요소를 가미한다. 일상적이거나 철학적인 내용을 담은 독특한 가사가 특징이며, 에너제틱한 라이브 퍼포먼스로도 평가받는다. 대표적인 곡이나 앨범으로는 데뷔 싱글 및 초기 앨범들이 잘 알려져 있으며, 일부 곡은 애니메이션이나 드라마의 주제가로 사용되기도 했다.
모노브라이트는 일본 록 음악계에서 그들만의 색깔을 가진 밴드로 자리매김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