모함메드 문타리

모함메드 문타리 (Mohammed Muntari) (1993년 12월 20일, 쿠마시 출생)는 가나 태생의 카타르 프로 축구 선수로, 카타르 스타스 리그의 알와크라 SC와 카타르 축구 국가대표팀에서 스트라이커로 활약하고 있다.

문타리는 가나에서 태어나 2015년 카타르 시민권을 취득했다. 그는 2014년 카타르 스타스 리그의 알자이시 SC에 입단하기 전, 가나의 여러 클럽에서 선수 생활을 시작했다. 이후 레흐위야 SC (알두하일 SC로 합병)를 거쳐 알와크라 SC로 이적했다.

카타르 국가대표팀에서는 2014년 데뷔하여 여러 차례 국제 경기에 출전했으며, 특히 2022년 FIFA 월드컵에서 에콰도르를 상대로 골을 기록하며 카타르 월드컵 역사상 첫 골을 넣은 선수로 기록되었다. 문타리는 주로 교체 선수로 출전하며, 팀의 공격력을 강화하는 역할을 수행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