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지마 다이고

도지마 다이고 (堂島 大吾, Dojima Daigo)는 세가에서 발매한 용과 같이 시리즈에 등장하는 가공의 인물이다. 야쿠자 조직 동성회의 6대 회장을 역임했으며, 시리즈의 주요 등장인물 중 한 명이다.

인물 개요

도지마 다이고는 동성회 직계 도지마조의 조장 도지마 소헤이의 아들로, 3대 회장 세라 마사루의 유언에 따라 동성회 회장 대행을 맡았던 카시와기 오사무에 의해 키류 카즈마에게 맡겨져 보호받았다. 이후 성인이 되어 동성회에 복귀, 여러 사건을 거치며 조직 내에서 입지를 다져나갔다.

냉정하고 침착한 성격으로, 머리 회전이 빠르며 상황 판단 능력이 뛰어나다. 젊은 나이에 회장직에 오른 만큼, 조직의 혁신과 개혁을 추구하며, 구시대적인 야쿠자 문화를 탈피하려 노력한다. 키류 카즈마를 존경하며, 그에게 많은 영향을 받았다.

작중 행적

• 용과 같이 2: 동성회 복귀 후, 오미 연합과의 항쟁에 휘말린다.
• 용과 같이 3: 동성회 6대 회장으로 취임한다. 류도 일가와의 항쟁을 겪으며 조직의 위기를 극복하려 노력한다.
• 용과 같이 4: 전설을 잇는 자: 우에노 성화회와의 항쟁을 겪으며, 동성회의 새로운 방향성을 모색한다.
• 용과 같이 5: 꿈을 이루는 자: 일본 전국을 배경으로 펼쳐지는 동성회와 오미 연합의 전면전 속에서 조직을 이끌어나간다.
• 용과 같이 6: 생명의 시: 동성회의 해체를 막기 위해 고군분투한다.
• 용과 같이 7: 빛과 어둠의 행방: 동성회의 해체 후, 새로운 삶을 시작한다.
• 용과 같이 8: 하와이에서 벌어지는 사건에 휘말리며, 다시 한번 키류 카즈마와 협력한다.

기타

• 성우는 토치 히로키가 담당했다.
• 영문판에서는 게리 초크가 담당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