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리 보이카

유리 보이카는 영화 《언디스퓨티드》 시리즈에 등장하는 가상의 격투가 캐릭터이다. 주로 스콧 앳킨스가 연기했으며, 뛰어난 격투 실력과 냉혹한 성격으로 묘사된다.

개요

유리 보이카는 러시아 출신의 교도소 격투 챔피언으로, "세상에서 가장 완벽한 격투가(Most Complete Fighter)"라는 칭호를 스스로 내세운다. 그는 주로 교도소 내에서 열리는 격투 시합에 참여하며, 뛰어난 기술과 잔혹한 공격으로 상대를 제압한다. 그의 격투 스타일은 다양한 무술을 혼합한 형태로, 특히 발차기 기술이 뛰어나다.

등장 작품

• 《언디스퓨티드 2: 라스트 맨 스탠딩》(2006): 처음 등장하여 주인공 조지 "아이스맨" 챔버스와 대결한다.
• 《언디스퓨티드 3》(2010): 자신의 무릎 부상 이후 재기를 위해 국제 교도소 격투 토너먼트에 참가한다.
• 《보이카: 언디스퓨티드 4》(2016): 격투 시합 도중 상대가 사망하는 사고 이후 죄책감을 느끼며 새로운 삶을 살아가려 한다.

캐릭터 특징

• 강력한 격투 실력: 다양한 무술에 능통하며, 특히 뛰어난 발차기 기술을 보유하고 있다.
• 냉혹하고 잔인한 성격: 승리를 위해서는 수단과 방법을 가리지 않으며, 상대를 무자비하게 공격한다.
• 종교적인 신념: 정교회 신자로, 경기 전후에 기도하는 모습을 보인다.
• 자존심 강한 성격: "세상에서 가장 완벽한 격투가"라는 자부심을 가지고 있으며, 패배를 극도로 싫어한다.

영향

유리 보이카는 영화 속 강렬한 캐릭터와 스콧 앳킨스의 뛰어난 액션 연기로 인해 많은 팬들을 확보했으며, 액션 영화계에서 인기 있는 캐릭터 중 하나로 자리 잡았다. 그의 격투 스타일과 대사 등은 인터넷 밈으로도 활용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