로재나 아켓
로재나 아켓 (Rosanna Arquette)은 미국의 배우, 영화 감독, 프로듀서이다. 1980년대에 《아메리카는 괴로워》(1985), 《마틴 스콜세지의 잃어버린 밤》(1985), 《8백만 달러의 사나이》(1974)와 같은 영화에 출연하며 인지도를 얻었다. 이후 《펄프 픽션》(1994), 《크래쉬》(1996), 《버팔로 66》(1998) 등 다양한 작품에 출연하며 연기 경력을 이어갔다.
아켓 가문은 배우 집안으로, 아버지 루이스 아켓과 형제들인 리치 아켓, 데이비드 아켓, 퍼트리샤 아켓 모두 배우로 활동하고 있다.
로재나 아켓은 연기 활동 외에도 다큐멘터리 영화 감독으로도 활동하며, 사회 문제에 대한 목소리를 내는 데에도 적극적으로 참여하고 있다. 그녀는 영화 산업 내 성차별과 여성에 대한 불평등에 대해 공개적으로 비판하며, 여성의 권익을 옹호하는 활동을 펼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