희생양 (유희왕)
희생양은 유희왕 오피셜 카드게임 (OCG) 및 유희왕 트레이딩 카드게임 (TCG)에 등장하는 마법 카드이다.
1. 개요
희생양은 속공 마법 카드로, 발동 시 자신 필드에 "양 토큰" 4개를 수비 표시로 특수 소환하는 효과를 가지고 있다. 이 토큰들은 레벨 1, 땅 속성, 야수족으로 취급된다. 이 카드의 가장 큰 특징은 강력한 몬스터의 어드밴스 소환을 위한 제물 마련, 링크 소환 소재, 엑시즈 소환 소재 등 다양한 용도로 활용될 수 있다는 점이다. 특히, 발동 턴에는 몬스터를 특수 소환할 수 없다는 제약이 있지만, 다음 턴부터는 이 제약이 사라지기 때문에, 다양한 덱에서 전략적으로 사용된다.
2. 활용 및 전략
- 제물 소환: 고레벨 몬스터를 소환하기 위한 제물로 사용된다. 특히 어드밴스 소환을 주력으로 하는 덱에서 유용하게 사용된다.
- 링크 소환: 다수의 몬스터를 요구하는 링크 소환의 소재로 사용되어, 단숨에 강력한 링크 몬스터를 소환하는 데 기여한다.
- 엑시즈 소환: 레벨 1 몬스터 4체를 활용하여 랭크 1 엑시즈 몬스터를 소환할 수 있다.
- 벽 몬스터: 수비력이 낮은 편은 아니므로, 상대 몬스터의 공격을 막는 벽 몬스터로도 활용 가능하다.
- 특정 카드와의 연계: "고통의 선택"과 연계하여 묘지에 몬스터를 쌓고, "희생양"으로 토큰을 소환하여 묘지 자원을 활용하는 전략도 존재한다.
3. 장단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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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점:
- 단 한 장의 카드로 다수의 몬스터를 소환 가능.
- 다양한 소환 방식에 활용 가능.
- 긴급한 상황에서 벽 몬스터 역할 수행 가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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단점:
- 발동 턴에는 특수 소환 제약이 걸림.
- 소환된 토큰의 공격력/수비력이 낮아 전투에 취약함.
- 상대의 제거 효과에 쉽게 제거될 수 있음.
4. 기타
희생양은 발매 이후 꾸준히 다양한 덱에서 활용되어 왔으며, 특정 덱의 핵심 카드로서 중요한 역할을 담당하기도 한다. 시간이 지나면서 카드 풀이 넓어짐에 따라 활용도가 변화하기도 하지만, 여전히 강력한 범용성을 가진 카드 중 하나로 평가받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