후쿠니시 다카시
후쿠니시 다카시 (일본어: 福西崇史, 1976년 9월 1일 ~ )는 일본의 은퇴한 축구 선수이다. 현역 시절 포지션은 미드필더였다.
선수 경력
후쿠니시는 아이가현 니시오 시 출신으로, 주빌로 이와타 유소년팀을 거쳐 1995년 주빌로 이와타에 입단하며 프로 선수 생활을 시작했다. 주빌로 이와타에서 J리그 우승 3회 (1997, 1999, 2002), J리그컵 우승 1회 (1998), AFC 챔피언스리그 우승 1회 (1999)를 경험하며 팀의 전성기를 이끌었다. 2007년 FC 도쿄로 이적했으며, 2009년 도쿄 베르디에서 선수 생활을 마감했다.
일본 축구 국가대표팀에서는 1999년부터 2006년까지 활약하며 A매치 64경기에 출전하여 7골을 기록했다. 2002년 FIFA 월드컵과 2006년 FIFA 월드컵에 참가하기도 했다.
은퇴 이후
은퇴 후에는 축구 해설가, 스포츠 평론가 등으로 활동하고 있다. 또한 유소년 축구 지도에도 참여하고 있다.
수상 경력
- J리그 MVP: 2002
- J리그 베스트 일레븐: 2002, 2003
- AFC 올해의 선수: 2002 (후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