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뉴 나오타케

하뉴 나오타케 (羽生 直剛, Hanyu Naotake, 1979년 12월 22일 ~ )는 일본의 축구 선수로, 주로 미드필더로 활약했다. 지바현 출신이다.

클럽 경력

하뉴는 J리그의 제프 유나이티드 이치하라 (후에 제프 유나이티드 지바)에서 프로 선수 생활을 시작하여, 팀의 주축 선수로 활약했다. 2003년에는 J리그 베스트 일레븐에 선정되기도 했다. 2008년에는 FC 도쿄로 이적하여 새로운 도전을 시작했으며, 2013년에는 벤포레 고후로 이적했다. 2015년부터 2016년까지 제프 유나이티드 지바에서 다시 뛰었으며, 2017년에는 제프 유나이티드 지바 리저브 팀에서 활동한 후 은퇴했다.

국가대표 경력

하뉴는 일본 국가대표팀에도 선발되어 A매치 17경기에 출전했다. 2006년 FIFA 월드컵 일본 대표팀 명단에 포함되기도 했다.

수상 경력

• J리그 베스트 일레븐: 2003년

기타

하뉴는 성실하고 뛰어난 기술을 바탕으로 팀에 기여하는 선수로 평가받았다. 은퇴 후에는 축구 해설가 등으로 활동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