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WIPIVERSE

🔍 현재 등록된 정보: 29,365건

다사다난

다사다난(多事多難)은 한 해 동안 많은 일(多事)과 어려움(多難)이 있었다는 뜻의 고사성어이다. 주로 연말에 지난 한 해를 되돌아보며 긍정적, 부정적 사건들을 모두 포괄하여 표현할 때 사용된다.

어원 및 유래

다사다난은 '일이 많다'는 의미의 '다사(多事)'와 '어려움이 많다'는 의미의 '다난(多難)'이 결합된 단어이다. 특정 고전이나 문헌에서 직접적으로 유래했다기보다는, 다양한 사건과 어려움을 겪은 한 해를 함축적으로 표현하기 위해 자연스럽게 형성된 표현으로 보는 것이 일반적이다.

용례

  • "2023년은 정치, 경제, 사회적으로 다사다난했던 한 해였다."
  • "개인적으로도 다사다난한 한 해를 보냈지만, 긍정적인 결과를 얻을 수 있었다."
  • "다사다난했던 지난 시간을 뒤로하고, 새로운 마음으로 새해를 맞이하자."

유의어

  • 파란만장(波瀾萬丈): 굴곡이 심하고 변화가 많음을 비유적으로 이르는 말. 다사다난과 유사하게 한 해를 묘사할 때 사용될 수 있지만, 파란만장은 좀 더 극적인 사건이나 변화에 초점을 맞춘다.
  • 우여곡절(迂餘曲折): 여러 가지 복잡한 사정.

관련 어휘

  • 송구영신(送舊迎新): 묵은해를 보내고 새해를 맞음. 다사다난했던 한 해를 마무리하고 새로운 시작을 다짐하는 맥락에서 함께 사용될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