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인츠 치글러
하인츠 치글러 (Heinz Ziegler) (1894년 3월 19일 – 1972년 8월 21일)는 독일의 군인이다. 제2차 세계 대전 당시 독일 육군에서 활약했으며, 최종 계급은 기갑대장이었다.
치글러는 제1차 세계 대전에 참전하여 부상을 입었다. 전간기에는 독일 육군에서 다양한 참모 직책을 수행했다. 제2차 세계 대전이 발발하자 폴란드 침공, 프랑스 공방전, 바르바로사 작전에 참여했다. 1943년에는 제21기갑사단 사령관으로 북아프리카 전선에 투입되었으나, 튀니지 전투에서 연합군에 항복했다.
전쟁 포로로 수감된 후, 1947년에 석방되었다. 이후 서독에서 은퇴 생활을 하다가 사망했다.
주요 보직
- 제21기갑사단 사령관
참고 문헌
- Fellgiebel, Walther-Peer (2000). Die Träger des Ritterkreuzes des Eisernen Kreuzes 1939–1945. Friedburg, Germany: Podzun-Pallas. ISBN 3-7909-0284-5.